보험사기 알선·모집 샅샅이 턴다…금융당국 조사권 강화
SBS Biz 엄하은
입력2024.07.30 14:55
수정2024.07.30 17:36
[앵커]
날이 갈수록 보험사기 피해가 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직적이고 지능적으로 이뤄지는 보험사기에 금융당국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엄하은 기자, 보험사기와 관련한 당국의 조사 권한이 대폭 강화된다고요?
[기자]
앞으로 온라인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험사기를 알선 혹은 유인하거나 권유 또는 광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는 당국의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행위가 포착되면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거나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방통위에 자동으로 심의 요청을 의뢰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고, 수사 의뢰가 가능한 보험사기 사례에 대해서도 경찰청과 협의를 마쳤습니다.
또 보험사기를 알선·권유하는 웹페이지 등의 조사를 위해 인터넷 포털이나 SNS(소셜미디어)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정보통신망 접속기록과 성명, 주소, 연락처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험금 허위 청구나 고의 사고 등 관련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역과 산재보험금 부당이득 징수 자료 등을 확보해 보험사기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보험사 고지 의무도 강화된다고요?
[기자]
보험사기로 보험료가 부당하게 할증된 사실이 확인되면 보험사는 계약자에게 할증된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또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에 대한 환급절차 등도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지난 2009년부터 자발적으로 시행해 왔지만 피해자 권리구제 강화 차원에서 이를 법제화한 겁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과 함께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됩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날이 갈수록 보험사기 피해가 늘면서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조직적이고 지능적으로 이뤄지는 보험사기에 금융당국도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엄하은 기자, 보험사기와 관련한 당국의 조사 권한이 대폭 강화된다고요?
[기자]
앞으로 온라인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험사기를 알선 혹은 유인하거나 권유 또는 광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는 당국의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보험사기로 의심되는 행위가 포착되면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심의 요청을 하거나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방통위에 자동으로 심의 요청을 의뢰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고, 수사 의뢰가 가능한 보험사기 사례에 대해서도 경찰청과 협의를 마쳤습니다.
또 보험사기를 알선·권유하는 웹페이지 등의 조사를 위해 인터넷 포털이나 SNS(소셜미디어) 서비스 제공자로부터 정보통신망 접속기록과 성명, 주소, 연락처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험금 허위 청구나 고의 사고 등 관련 조사에 필요한 요양급여 내역과 산재보험금 부당이득 징수 자료 등을 확보해 보험사기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보험사 고지 의무도 강화된다고요?
[기자]
보험사기로 보험료가 부당하게 할증된 사실이 확인되면 보험사는 계약자에게 할증된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또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에 대한 환급절차 등도 고지하도록 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지난 2009년부터 자발적으로 시행해 왔지만 피해자 권리구제 강화 차원에서 이를 법제화한 겁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과 함께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됩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3.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4.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5.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6."돈 급할 때 알아보세요"…이자 부담 절반으로 뚝
- 7.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8.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9.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
- 10.10억 짜리 서울 집, 2억 만 내면 '바로 내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