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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츠, 한화빌딩 편입…"2분기 내 마무리"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7.29 10:06
수정2024.07.29 10:06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한화리츠)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매입가격은 8천80억 원으로, 평당 가격은 3천590만 원입니다. 

해당 권역의 주요 우량 오피스가 최근 3∼4년간 평당 3천400만∼4천만 원 범위에서 거래된 점에 비춰보면 과거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연면적 약 2만 5천평, 임대율 100%의 프라임 오피스로 한화그룹의 본사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교동 한화빌딩 편입을 완료하면 한화리츠의 총 자산은 약 1조 6천150억 원으로 증가합니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자산규모가 커질 경우 배당안정성과 지급여력의 확대, 신용등급의 추가 상승, 장내 유동성 증가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면서 "향후 글로벌 리츠 대표지수 'FTSE EPRA Nareit' 편입도 기대해볼 수 있어 지수 편입에 따른 글로벌 투자 자금 유입 시 한화리츠의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산 편입 관련 안건 승인을 위한 한화리츠의 주주총회는 이달 31일 열립니다. 

자산편입 절차는 거래대금 납입이 이뤄지는 다음 달 28일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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