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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면 5억~20억 시세차익"…설레는 월요일 '슈퍼 청약데이'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29 07:09
수정2024.07.29 08:53

[래미안 원펜타스 조감도 (사진=래미안 원펜타스 홈페이지)]

이번주 청약시장에는 적게는 수억원대, 많게는 10억원대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단지가 쏟아집니다. 다만 이 단지들은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들이라 자금 계획이 ‘내집마련’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가장 주목 받는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래미안 원펜타스’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91㎡ 292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약 23억3000만원(최고가 기준)입니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은 최근에 실거래가 49억8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강뷰가 아닌 단지도 40억원을 호가하고 있어, 당첨될 경우 최소 20억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입니다.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17억원대입니다. 

다만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자금 일정이 빠듯합니다. 29일 특별공급, 30일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내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9~21일 계약을 진행합니다. 계약시 분양가의 20%를 계약금으로 내야하고, 나머지 분양가의 80%는 입주지정기간 내에 내야하는데 입주지정기간은 내달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입니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실거주의무도 3년 부과됩니다. 올해부터 실거주의무는 입주가능일로부터 3년간 유예됩니다. 

경기도 동탄에서도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동탄역 롯데캐슬의 추첨제 청약이 나옵니다. 지하 4층~최고 49층, 4개동, 총 940가구 규모 주상복합입니다. 

계약취소분 4가구와 무순위 1가구 등 총 5가구가 나옵니다. 두 가지 모두 전매제한, 실거주의무가 없습니다. 무순위 1가구는 전국 만 19세 이상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합니다. 전용면적 84㎡이며 분양가는 7년 전 그대로인 4억8200만원입니. 동일면적의 최근 실거래가는 14억5500만원(3층)입니다. 이번 공급되는 가구는 44층입니다.

계약취소분 4가구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2가구와 일반공급 2가구입니다.

이는 경기도 화성시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전용면적 65㎡과 84㎡이며 일반공급은 모두 102㎡입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약 5억6000만원, 65㎡은 4억1500만원, 102㎡은 고층이 6억7000만원, 저층이 6억3000만원대입니다. 

무순위 당첨자 발표일이 계약취소분과 겹치지만 화성시는 비규제지역이기 때문에 중복청약도 가능합니다. 

학군지로 집값 수준이 높은 양천구 목동 근처의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도 계약 취소 물량 2가구가 나옵니다. 전용 84㎡ 2가구로 기관 추천 특별공급(국가유공자) 1가구에 대한 접수는 29일, 일반공급 1가구에 대한 접수는 30일 진행합니다. 이 아파트도 계약 취소 후 재공급 물량이어서 서울지역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84㎡ 분양가가 7억9800만원으로, 최근 이 아파트의 전세 가격 수준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매매는 13억2000만원(14층)에 거래돼 약 5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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