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파리 올림픽] IOC, SNS 한국어 계정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실수" 사과

SBS Biz 박규준
입력2024.07.27 13:18
수정2024.07.27 13:23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태운 보트가 트로카데로 광장을 향해 수상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IOC는 27일(한국시간) 엑스(X·옛 트위터)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2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일원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유람선을 타고 입장했고, 이때 장내 아나운서가 불어와 영어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박규준다른기사
1인당 1억? SK하이닉스 성과급 '퇴직연금 계좌'로?
4기 삼성 준감위 이달 중 윤곽…이찬희 위원장 재연임 가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