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미지센서, 2026년부터 아이폰에 들어가나
SBS Biz 김한나
입력2024.07.25 18:15
수정2024.07.25 20:31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애플이 내후년부터 아이폰에 삼성전자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면서 일본 소니의 독점이 끝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는 현지시간 24일 엑스(X·옛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이르면 2026년부터 이미지센서를 애플 아이폰용으로 공급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년간에 걸친 소니의 독점이 깨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1/2.6인치 4천800만화소 초광각 CMOS 이미지센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가 이와 관련해 전담팀까지 꾸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의 눈'으로 불리는 시스템반도체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이미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니가 세계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점유율이 압도적인 가운데 삼성전자는 그 뒤 추격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소니가 10년 넘게 아이폰 카메라에 부품을 공급해왔다고 이례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소니의 이미지센서는 아이폰 6, 아이폰 8 등과 같은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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