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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너무 많네…신한은행, 연 최고 7.7% 적금 추가 판매

SBS Biz 정동진
입력2024.07.24 18:39
수정2024.07.24 18:41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출시한 '언제든 적금' 20만좌가 출시한 지 19일 만에 소진돼 20만좌를 추가 판매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언제든 적금'은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상품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입니다.

기본 이자율은 연 4.2%이며,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연 7.7%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시에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까지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땡겨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신한 포인트도 지급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2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선택 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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