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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너만 믿는다"…식약처-업계, 수출 100억달러 '맞손'

SBS Biz 김기송
입력2024.07.24 14:55
수정2024.07.24 15:29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뷰티업계가 오는 2027년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민관합동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CJ올리브영과 한국콜마, 중소 화장품업체 등은 오늘(24일) 올리브영 본사에서 'K-뷰티 중소·벤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 우리 화장품이 해외로 나가려면 관련 규제기관의 정보를 얻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업체들과 미 FDA 담당자가 미리 만나서 화장품 규제가 미국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묻고 준비하는 그런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책자금과 스마트공장 지원 등을 통해 중소화장품 업체들의 혁신 제품 개발과 생산을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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