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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쌀 소비 촉진…집중호우 피해복구 참여"

SBS Biz 오수영
입력2024.07.23 18:06
수정2024.07.23 18:46

농협중앙회가 오늘(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상반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주관으로 오늘 회의가 진행됐으며, 중앙회 임원들과 계열사 대표들, 집행간부들, 지역본부장, 부실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상반기 경영 실적과 재무 성과가 점검됐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공유됐습니다.

범농협 상반기 성과 분석과 함께 계열사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경영 우수 사례가 공유됐습니다.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됐습니다.

상반기 범농협 계열사들의 농업과 농촌 지원 현황이 공유됨에 따라 농협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집중호우에 따른 농가 피해 상황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강 회장은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조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12만 임직원의 적극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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