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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슈퍼 SOL' 앱 출시 7개월 만에 이용고객 500만 명 돌파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7.23 14:52
수정2024.07.23 14:53

신한금융의 앱 '신한 슈퍼SOL'이 출시 7개월 만에 이용고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신한금융이 어제(22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와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신한 슈퍼SOL의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고객 심층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심층조사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 변화를 파악하며 데이터 분석과 함께 고객의 생생한 경험의 소리를 듣는 정량·정성 평가로 약 석 달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층조사 일정 중 하나로,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열린 고객좌담회에서는 신한과 토스, KB 금융앱의 헤비유저들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앱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 슈퍼SOL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 방향을 '슈퍼SOL First'로 설정하고, 신한 슈퍼SOL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그룹사의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더욱 간편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심층조사는 고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디지털 혁신의 방향점이 언제나 고객중심임을 잊지 않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토대로 신한 슈퍼SOL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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