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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300억 규모 공연시설· 공장 등 온비드 통해 매각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7.23 14:05
수정2024.07.23 14:20

[자료=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늘(23일) 보유목적을 달성한 약 1300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기업의 보유 자산을 매입 후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을 출범해 현재까지 104개사에 1조 9528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시장매각은 캠코가 S&LB을 통해 인수한 기업자산 중 지원목적이 달성된 자산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자의 매수 후 권리 제약이 없고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부동산 6건을 선별해 진행합니다.

매각자산은 수도권 소재 공연시설·공장 등 4건과 부산시 소재 빌딩형 공장 1건 및 충남 예산군 소재의 공장 1건으로 구성됐습니다.

다만 매각자산은 임대차 계약 등을 포함한 현재 상태로 인수 하는 조건이므로, 입찰 희망자는 참여 전에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 물건에 대한 상세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찰일 등 매각 관련 세부내용은 온비드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됩니다.

입찰은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입찰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김종수 캠코 기업자산인수처장은 "이번 매각자산은 캠코 소유의 부동산으로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공연시설, 공장, 물류창고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보유목적을 달성한 기업자산의 지속적인 시장매각을 통해 투자-회수-재지원의 선순환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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