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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돌아온 빅테크

바이든 대통령 후보 사퇴 이후 뉴욕증시 첫 거래일을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급등했어요?
- 뉴욕증시, 바이든 후보 사퇴 후 첫 거래일 일제히 상승
- 다우, 전장대비 0.32% 상승…나스닥, 1.58%↑ 마감
- S&P500 1.08% 상승…한달여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
- 엔비디아, 4.8% 급등 마감…지난주 하락폭 일부 만회
- 엔비디아, 美정부 규제 회피 '플래그십 AI 칩' 개발 중
- 메타 2.23%·알파벳 2.21%↑…빅테크 주가 큰 폭 상승
- '클라우드 블랙아웃 사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3.5%↓
- 테슬라, 2·4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5.15% 급등 마감
- 머스크 "내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험 생산…회사 배치"
- 전문가 "바이든, 해리스 지지…시장 불확실성 줄여줘"
- 해리스 승리 가능성 고조시 '트럼프 트레이드' 약화 전망

◇ 해리스 지지

바이든 대통령 사퇴 이후 뒷말이 무성합니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소 늦게 성명을 내놓은 데다 해리슨 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와요?
- 바이든, 재선 포기 발표 이후 해리스 부통령 잇단 지지
- 지도부 및 상·하원 의원들 지지…펠로시도 지지 선언
- 펠로시 "해리스 승리 이끌것…단결해 트럼프 물리치자"
- 잠재적 경쟁자들도 해리스 지지…'해리스 대세론' 확고
- 클린턴 부부 "해리스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
- 오바마 "바이든, 최고 애국자"…차기 후보 언급 없어
- '큰 손들' 해리스 지지…후원금 하룻새 약 1125억 원
- 호프만 "카멀라 해리스는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인물"
- 민주당, 새 대선 후보 신속 선출…당내 역량 결집 관측
- '대안 1순위' 해리스, 경쟁력 관심…"'필승 후보'론 약해"
- 해리스, 대부분 여론조사 패배…힐러리·미셸 더 경쟁력
- 미 매체 "해리스, 바이든보다 경쟁력…지지율 상승할 것"

◇ 바이든 레임덕

바이든 대통령이 잇단 사퇴 목소리에 결국 재선을 포기했습니다. 당 내에서는 진정한 애국자라는 칭송이 나오지만 미국 안팎으로 레임덕 현상이 강해질 거라는 우려가 나와요?
- 등 떠밀려 하차한 바이든…남은 임기 '레임덕' 우려
- 백악관 "바이든, 내년 1월까지 예정 임기 완수할 것"
- 존슨 전 대통령, 당시 재선 포기 후 외교 현안 집중
- 바이든, 이-하 전쟁·우크라 지원 등 외교 집중 전망
- 존 볼턴 "6개월간 국제 사안에서 美정부 역할 우려"
- 네타냐후 방미…바이든 회담·의회 연설 등 잇단 일정
- 백악관 "네타냐후, 해리스 부통령 만날 예정" 발표
- 네타냐후 미국 방문, 바이든 영향력 저하 상징 지적
- 블룸버그 "바이든, 1년간 네타냐후 백악관 초청 미뤄"
- 네타냐후, 전쟁 목표 대부분 이뤄…"휴전안 힘들 것"
-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오바마 '입장 선화' 결정타
- WP "오바마, 후보 교체 필요성 언급" 보도 후 급물살
- 오바마, 바이든 퇴진 함구…지지자들 "배후엔 오바마"
- NYT "바이든, 잇단 퇴진 요구 뒤에 오바마 있다 생각"
- 8년 전 대선 이어 이번에 또…바이든 주저앉힌 오바마
- 2016년 대선 당시 후임자에 바이든 아닌 힐러리 지지

◇ 시진핑 코뿔소

지난주 중국 공산당 중앙위 3중전회가 마무리됐는데요. 시진핑 주석이 중국 경제에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을 경고했다고요?
- 시진핑, '블랙스완·회색 코뿔소' 경고…"외부 리스크↑"
- 中공산당, 3중전회 종료…"민간 지원 강화·제도 정비"
- 전 세계 문제 심각…전략적 기회와 리스크 도전 병존
- 농업기반 불안정 지적…"지역발전·소득 분배 격차 여전"
- 시진핑 "중국식 현대화 추진…다양한 모순·위험한 도전"
- 전략적 주도권 위해 전면 개혁 심화…"시스템 개선"
- SCMP "서방과 갈등 대응 위해 경제·기술·국방력 확대"
- 중국, 경기 부진에 기준금리 5개월 만에 사실상 인하

◇ 밸류킬

정부가 우리 증시 밸류업을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와중에 기업들의 헐값 합병이나 상장폐지가 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밸류킬이라는 신조어까지 나오고 있어요?
- 헐값 합병-상장폐지 증가…소액주주 강제 현금청산
- 정부, 밸류업 드라이브 시작…저PBR 종목 상장폐지
- 'PBR 1배↓' 저평가주, 8.7조 규모 비자발적 퇴출·합병
- 현금청산 당한 개미들 "밸류업 아니라 밸류킬" 반발
- 개미들, 저평가주 장기투자 상장폐지·합병 '된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