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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화장품 3천원에 산다?…어디야?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22 14:10
수정2024.07.22 20:09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품절 대란’을 일으킨 VT코스메틱의 리들샷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다이소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VT코스메틱의 '리들샷 100/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대란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이소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에서 리들샷 100과 300 앰플 2종을 각각 2㎖ 스틱형 6개 용량의 3000원짜리 제품으로 선보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리들샷은 마이크로니들(미세침) 기술을 활용한 화장품입니다. 본래 50㎖ 용량 기준 100과 300 제품 가격이 3만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다이소의 초저가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입니다다.

다이소 관계자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들샷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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