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아마존·구글·테슬라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7.22 06:39
수정2024.07.22 10:3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클라우드 IT 대란" 'MS·아마존·구글'
지난 금요일 저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발 IT대란에 예상치 못한 불편 겪으신 분들 있으시죠. 전세계 곳곳의 공항과 병원, 기업, 기관들의 업무용 PC가 한번에 마비됐는데, 원인은 늘상 있는 보안업체의 업데이트 파일 오류로 밝혀졌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회산데 이렇게 아마추어 같은 사고에 휘말렸나?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규모 인명 피해나 사고를 일으킨 건 아니지만 사실 여파는 상당합니다. 피해가 완전 복구되기까지는 꽤 걸린다고요?
- "MS발 IT 대란, 완전 복구에 길게는 최대 수주일"
- MS 클라우드 기술 오류 후폭풍…보안 패치가 문제
- 주요 서비스 재개 불구 먹통 기기 일일이 재부팅 必
- MS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전체 1% 미만"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솔루션 '팰컨 센서' 문제
- '팰컨 센서', 해킹 위협 막기 위한 보안 프로그램
- '팰컨 센서', 해킹 위협 막기 위한 보안 프로그램
- 개별 컴퓨터 장치마다 별도 설치·구동…각자 대응해야
- '안전모드'나 '복구모드'로 부팅해 파일 삭제해야
- 19일 전 세계 순간 마비…상업 항공편 5천여개 취소
- 스타벅스 모바일 주문·은행 ATM 중단…곳곳서 피해
- 美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들 '죽음의 블루스크린'
- 美 지역 방송국서 종이에 손글씨로 일기예보 전해
- 일각선 "2000년 시작 때의 Y2K 유사한 장애 발생"
- 사이버 보안업체 시스템, 전 세계 주요 기관서 활용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2011년 설립된 보안 솔루션 업체
- 주력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EDR 솔루션 '팰컨 플랫폼'
- 바이러스 백신 '개척자' 맥아피 전직 임원들이 설립
- 2019년 트럼프 탄핵때 큰 기여…러시아 배후 입증
- 공동창업자 알페로비치, 푸틴 대통령 강력 비판자
- 구글 캐피탈이 투자한 보안SW 업체로 '고속 성장'
- 클라우드 이전 추세 맞물려…2019년 뉴욕증시 상장
- IDC,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시장 2위…MS 1위
- 지난해 美 정부 기관의 MS 이메일 뚫린 후 더 주목
- 조지 커츠 "MS 보안은 취약, 우리 기술은 뛰어나"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70여 개국 진출…美·유럽 집중
- 항공·금융 대혼란…IT 대란에 MS 보안 취약성 논란
- WSJ "MS 윈도의 '개방형 설계' 문제 드러내"
- 개방형 윈도 OS의 커널에 접근, 상호작용 SW 개발
- 범죄단체 해킹 시도 등 MS '아킬레스건' 보안 문제
- 앞서 올해 1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문제 제기
- MS "계정 해킹"…조지 커츠 "美 정부도 위험" 주장
- MS 보안 관행 비판…"클라우드 전환, 기존 제품 소홀"
- 클라우드로 묶인 세계…'초연결' 사회가 부른 IT 대란
- 공항·은행 등 주요 인프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 유지·관리 비용 절감…중앙 시스템 문제시 피해 확대
- 클라우드 점유율 1위 AWS 31%·2위 MS 애저 25%
- 클라우드에 핵심 시스템·SW 두고 필요 시 접속 사용
- 이번 사고도 클라우드에 MS 윈도- 보안 프로그램 충돌
- 클라우드서 발생 사고, 사용 기업들 피해로 번진 것
- AI 접목 등 클라우드 사업 확장…"피해 커질 것"
- IT 대란 피해 국내 기업 10곳 확인…정확한 파악 불가
- 국내에선 저가 항공사·게임사 위주로 피해 발생
- 과기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한국지사와 연락 안돼
- 기업 업무 PC만 영향 받은 경우 외부에 알리지 않아
- KISA, 안전모드서 문제 파일 삭제하는 방법 안내
- 보안 솔루션, 시스템과 충돌 우려…엄격한 검토 필요
- "글로벌 보안 공력 업체, 기본 원칙 지키지 않아"
◇ "트럼프 뒤통수" '테슬라'
다음은 미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비지니스와 정치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이만한 반전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란듯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갑작스러웠던 둘의 브로맨스, 이렇게 또다시 갑작스럽게 끝나는 건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도화선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후보 수락 연설이었습니다. 트럼프가 여기서 뭐라고 한건가요?
- 트럼프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여파…테슬라 주가 급락
- 트럼프 연설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할 것"
- 트럼프 지지 공식 표명한 머스크에 대한 배신 평가
- 머스크, 트럼프 피격 직후 지지 발표…정치자금 약속
- WSJ "머스크, 트럼프 진영에 매달 4500만달러 기부"
- 전기차 겨냥한 트럼프에 뿔났나…머스크, 기부 '부인'
- 머스크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다"
- "정치활동위원회 만들었지만, 기부금은 낮은 수준"
- WSJ 보도 3일 지난 시점에 기부 부정한 머스크
- 앞서 3월, 올해 대선 정치자금 기부 거부한 머스크
- WSJ, 트럼프- 머스크의 '기묘한 브로맨스' 보도
- 전기차 챔피언 머스크- 反전기차 트럼프 기묘한 동행
- 전기차 상징 인물 머스크, 反전기차 간판 트럼프
- 전기차 선두 테슬라, 더 이상 정부 도움 불필요해
- 전기차 보조금 폐지하면 스타트업 모두 사라질 것
- 머스크, AI 규제·우주여행 등 多이슈 영향력 행사
- 머스크 도박 성공할까…전기차 소비층 이탈 가능성
- 기후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
- 反민주당으로 돌아선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 외면 탓
- 머스크- 바이든 관계 악화…바이든 향해 "졸린 조"
- 전기차 판매 '3분의 1' 캘리포니아서 테슬라 부진
- 테슬라, 美 캘리포니아 2분기 신차등록 24.1% 감소
- 캘리포니아 지역 테슬라 점유율 14.6%→11.3%로 하락
- 현대차·포드 공세 영향…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 트럼프 지지 밝히자…민주당 텃밭 캘리포니아서 고전
- 트럼프 재선 가능성 높아지자…전기차 생산 연기 전망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클라우드 IT 대란" 'MS·아마존·구글'
지난 금요일 저녁,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발 IT대란에 예상치 못한 불편 겪으신 분들 있으시죠. 전세계 곳곳의 공항과 병원, 기업, 기관들의 업무용 PC가 한번에 마비됐는데, 원인은 늘상 있는 보안업체의 업데이트 파일 오류로 밝혀졌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회산데 이렇게 아마추어 같은 사고에 휘말렸나? 궁금한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규모 인명 피해나 사고를 일으킨 건 아니지만 사실 여파는 상당합니다. 피해가 완전 복구되기까지는 꽤 걸린다고요?
- "MS발 IT 대란, 완전 복구에 길게는 최대 수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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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솔루션 '팰컨 센서' 문제
- '팰컨 센서', 해킹 위협 막기 위한 보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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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 EDR 솔루션 '팰컨 플랫폼'
- 바이러스 백신 '개척자' 맥아피 전직 임원들이 설립
- 2019년 트럼프 탄핵때 큰 기여…러시아 배후 입증
- 공동창업자 알페로비치, 푸틴 대통령 강력 비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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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스트라이크 170여 개국 진출…美·유럽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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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SJ "MS 윈도의 '개방형 설계' 문제 드러내"
- 개방형 윈도 OS의 커널에 접근, 상호작용 SW 개발
- 범죄단체 해킹 시도 등 MS '아킬레스건' 보안 문제
- 앞서 올해 1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 문제 제기
- MS "계정 해킹"…조지 커츠 "美 정부도 위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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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은행 등 주요 인프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 유지·관리 비용 절감…중앙 시스템 문제시 피해 확대
- 클라우드 점유율 1위 AWS 31%·2위 MS 애저 25%
- 클라우드에 핵심 시스템·SW 두고 필요 시 접속 사용
- 이번 사고도 클라우드에 MS 윈도- 보안 프로그램 충돌
- 클라우드서 발생 사고, 사용 기업들 피해로 번진 것
- AI 접목 등 클라우드 사업 확장…"피해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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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선 저가 항공사·게임사 위주로 피해 발생
- 과기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한국지사와 연락 안돼
- 기업 업무 PC만 영향 받은 경우 외부에 알리지 않아
- KISA, 안전모드서 문제 파일 삭제하는 방법 안내
- 보안 솔루션, 시스템과 충돌 우려…엄격한 검토 필요
- "글로벌 보안 공력 업체, 기본 원칙 지키지 않아"
◇ "트럼프 뒤통수" '테슬라'
다음은 미 대선 관련 소식입니다. 비지니스와 정치의 세계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다는 말이 있지만 이만한 반전 드라마가 또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란듯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뒤통수를 쳤습니다.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갑작스러웠던 둘의 브로맨스, 이렇게 또다시 갑작스럽게 끝나는 건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도화선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후보 수락 연설이었습니다. 트럼프가 여기서 뭐라고 한건가요?
- 트럼프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여파…테슬라 주가 급락
- 트럼프 연설서 "취임 첫날 전기차 의무화 폐지할 것"
- 트럼프 지지 공식 표명한 머스크에 대한 배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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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겨냥한 트럼프에 뿔났나…머스크, 기부 '부인'
- 머스크 "나는 누구에게도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다"
- "정치활동위원회 만들었지만, 기부금은 낮은 수준"
- WSJ 보도 3일 지난 시점에 기부 부정한 머스크
- 앞서 3월, 올해 대선 정치자금 기부 거부한 머스크
- WSJ, 트럼프- 머스크의 '기묘한 브로맨스' 보도
- 전기차 챔피언 머스크- 反전기차 트럼프 기묘한 동행
- 전기차 상징 인물 머스크, 反전기차 간판 트럼프
- 전기차 선두 테슬라, 더 이상 정부 도움 불필요해
- 전기차 보조금 폐지하면 스타트업 모두 사라질 것
- 머스크, AI 규제·우주여행 등 多이슈 영향력 행사
- 머스크 도박 성공할까…전기차 소비층 이탈 가능성
- 기후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
- 反민주당으로 돌아선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 외면 탓
- 머스크- 바이든 관계 악화…바이든 향해 "졸린 조"
- 전기차 판매 '3분의 1' 캘리포니아서 테슬라 부진
- 테슬라, 美 캘리포니아 2분기 신차등록 24.1% 감소
- 캘리포니아 지역 테슬라 점유율 14.6%→11.3%로 하락
- 현대차·포드 공세 영향…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 트럼프 지지 밝히자…민주당 텃밭 캘리포니아서 고전
- 트럼프 재선 가능성 높아지자…전기차 생산 연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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