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미즈호 "지금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매수 기회"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22 06:39
수정2024.07.22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전 세계 항공과 금융, 의료 등 주요 분야를 혼란에 빠뜨린 IT 대란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번 대란이 윈도 기기 850만 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대란을 일으킨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11%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증권사 미즈호의 기술 애널리스트는 해당 문제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 오히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매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조던 클라인 / 미즈호 기술·미디어·통신 애널리스트 : 해킹이 아닌 시스템 장애이기 때문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중 한쪽 또는 양쪽이 시장 점유율을 크게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기업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는 매수나 매도에 있어 성급한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이번 약세를 기회 삼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몇 주 내로 그들은 괜찮아질 것이고,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전 세계 항공과 금융, 의료 등 주요 분야를 혼란에 빠뜨린 IT 대란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이번 대란이 윈도 기기 850만 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대란을 일으킨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11%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증권사 미즈호의 기술 애널리스트는 해당 문제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이 오히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매수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조던 클라인 / 미즈호 기술·미디어·통신 애널리스트 : 해킹이 아닌 시스템 장애이기 때문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마이크로소프트 중 한쪽 또는 양쪽이 시장 점유율을 크게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기업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에게는 매수나 매도에 있어 성급한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이번 약세를 기회 삼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몇 주 내로 그들은 괜찮아질 것이고,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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