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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 등 도로 곳곳 통제…목감천·도림천 홍수특보 확대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7.18 11:21
수정2024.07.18 11:53

[앵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도림천·목감천 등 수도권 10곳 넘는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나리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죠? 

[기자] 

수도권에는 아침부터 시간당 30~60㎜, 최대 시간당 70㎜ 이상씩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텐데 기상청은 내일(19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1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전역과 인천, 경기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 구리·남양주·하남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서울 도림천과 목감천 등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오전 중 서울·경기 지역 10개 하천에는 홍수특보가 내려졌고, 현재는 16곳으로 확대됐습니다. 

경기 평택시 통복천은 범람 위험이 있어 주민 대피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틀째 집중 호우로 산사태 위험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포천 김포 등 경기 22개 시군에 산사태 특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충남과 강원 지역 곳곳도 폭우로 범람과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은 늦은 오후까지, 강원내륙·산지는 저녁까지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앵커] 

특히 오전 수도권에 집중된 비로 시민들 혼란이 컸죠? 

[기자] 

아침 출근길 수도권 곳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는데,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대중교통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서울 전역에는 오전 7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오전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 잠수교 인도 통행 등 도로 8곳이 통제됐는데, 오전 11시 30분 기준 현재 내부순환도로 성수방향 통제는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모든 29개 하천과 둔치주차장 4곳도 진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SBS Biz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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