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800선 '후퇴'…반도체株 '비상'에 나스닥도 급락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7.18 11:11
수정2024.07.18 11:35
[앵커]
한동안 박스권에 갇혔다가 어제부터 분위기가 안 좋았던 코스피가 오전부터 추가 하락하면서 2,8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시장 흐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지웅배 기자, 오전 상황 어떤가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7일)보다 1% 넘게 내리며 2,800선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해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1%가량 내리며 820선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리며 13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안팎, SK하이닉스가 4%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리노공업도 급락 중입니다.
종목별로는 어제 SK E&S와 합병 소식을 전한 SK이노베이션이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사업구조 개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도 주춤한 모습입니다.
그나마 체코 원전 수주전 우수협상 대상자 선정 소식에 한전기술과 원전주로 묶이는 한전산업 등이 급등 중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원인을 보자면 역시 미국에서 상황이 터졌죠?
[기자]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1.39%, 2.77%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의 경우 2022년 12월 15일 3.2% 하락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다만, 다우 지수는 0.59%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4만 1천 포인트 선으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이 동맹국에 반도체 부문에서 대중 규제 강화를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주들에 일제히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인공지능 업종 흥행을 주도해 온 엔비디아뿐 아니라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대거 뒷걸음질 쳤습니다.
반면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가 이틀째 급등하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한동안 박스권에 갇혔다가 어제부터 분위기가 안 좋았던 코스피가 오전부터 추가 하락하면서 2,800선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시장 흐름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지웅배 기자, 오전 상황 어떤가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7일)보다 1% 넘게 내리며 2,800선까지 밀렸습니다.
외국인이 1천억 원 넘게 순매도해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1%가량 내리며 820선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내리며 138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안팎, SK하이닉스가 4%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반도체와 리노공업도 급락 중입니다.
종목별로는 어제 SK E&S와 합병 소식을 전한 SK이노베이션이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고, 사업구조 개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도 주춤한 모습입니다.
그나마 체코 원전 수주전 우수협상 대상자 선정 소식에 한전기술과 원전주로 묶이는 한전산업 등이 급등 중입니다.
[앵커]
전체적인 원인을 보자면 역시 미국에서 상황이 터졌죠?
[기자]
기술주 비중이 높은 S&P 500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1.39%, 2.77% 급락했습니다.
나스닥의 경우 2022년 12월 15일 3.2% 하락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 낙폭입니다.
다만, 다우 지수는 0.59%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4만 1천 포인트 선으로 올라섰습니다.
미국이 동맹국에 반도체 부문에서 대중 규제 강화를 요구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주들에 일제히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인공지능 업종 흥행을 주도해 온 엔비디아뿐 아니라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대거 뒷걸음질 쳤습니다.
반면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가 이틀째 급등하며, 다우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SBS Biz 지웅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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