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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JP모건·테슬라·TSMC·카카오·SK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7.18 06:45
수정2024.07.18 08:07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트럼프 재집권 청사진" 'JP모건·테슬라·TSMC'

트럼프의 재집권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전세계가 점점 트럼프의 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장 간밤 시장이 트럼프의 한 마디에 글로벌 증시가 휘청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관련 보도가 나오긴 했는데 이번에 트럼프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트럼프가 마음에 품고 있는 재무장관 후보- '월가의 황제'였군요?
- 트럼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회장, 재무장관 검토"
- 제이미 다이먼의 '재무장관설'은 오래전부터 부상
- 다이먼, 美 디폴트 등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역할
- 최근 은퇴 계획 밝힌 다이먼, 정치인의 길 걸을까
- 트럼프 1기 행정부 재무장관 므누신, 골드만삭스 출신
- 당시 므누신 장관, '볼커룰' 완화로 금융주 고공행진
- 다이먼 회장, 그리스 이민자 후손으로 뉴욕 출생
- 연이은 합병 통해 금융위기 파고 극복…황제라 불려
- 2008년 월가 겨냥한 오바마의 규제 정책 비판해 유명
- '도드-프랭크법' 금융 규제 맞서…"대변인" 평가도
- 18년째 JP모건 맡아 경영…2026년까지 임기 보장
- 트럼프 당선 시 재무장관 후보?…폴슨·다이먼 등 물망
- 차기 재무장관 후보로 월가 큰 손·관료 출신들 거론
- 트럼프 측, 재무장관 핵심 자질로 '월가' 경험 중시
- 트럼프 2기 현실화 시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 거론
- 트럼프, 연초 유세에서 폴슨 '머니 머신'으로 지칭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CIO 지낸 베센트도 거론
- 베센트, 2016년 트럼프 지지했으나 2020년엔 변심
- 클레이튼 전 SEC 위원장·다이먼 회장 등 하마평
- 머스크, 전기차 반대하는 트럼프 지지하는 이유는?
- 트럼프 이어 부통령 후보 밴스도 전기차에 '부정적'
- 전기차 보조금 철폐, 테슬라보다 다른 업체에 타격
- 대당 7500달러 보조금, 오늘의 테슬라 키운 원동력
- 머스크 "보조금 폐지"…타 업체들 도태시키기 위한 것
-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바이든의 테슬라 홀대 이유도
- '페이팔 마피아' 13인, 초기멤버로 끈끈한 커넥션 유지
- 페이팔 퇴사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이끌어
- 2007년 포춘을 시작으로 '페이팔 마피아'로 불러
- 트위터 인수 당시 머스크 배후로 '페이팔 마피아' 거론
- 페이팔 마피아, 머스크·피터 필·데이비드 삭스 등
- 소송까지 벌인 '앙숙' 머스크-다이먼, 화해 모드
- 머스크, 지난 3월 JP모건 주최 콘퍼런스 연사로 나서
- 2016년부터 앙숙…JP모건, 테슬라 금융지원 거절
- JP모건 소비자금융 책임자에 욕설 퍼부은 머스크
- 다이먼, 머스크 향해 "인류에 공헌했다"…해빙 조짐
- 트럼프의 뒤끝?…"워싱턴포스트는 정말 불공정하다"
- 베이조스 WP 보도·저커버그 계정 금지에 '앙금'
- "SNS는 너무 강력해졌다"…저커버그 향한 비판 목소리
- "다이먼 재무장관으로 고려…팀 쿡은 훌륭한 사업가"
- 다이먼, 올초 다보스서 "트럼프 정책 틀리지 않았었다"
- 트럼프 "대만이 우리 반도체 사업 전부 가져갔다"
- 모든 국가의 관세 10%…중국산 관세 60~100%
- 트럼프, 대선 전 금리인하 반대…파월 임기도 언급
- 트럼프 "파월, 옳은 일 한다고 생각되면 임기 보장"
- 파월, 2022년 바이든에 의해 2번째 의장직에 지명
- 파월 연준 의장 임기는 2026년…이사직은 2028년까지
- 파월, 2018년 첫 취임 이후 트럼프로부터 비판 받아
- JP모건, 지난해 채용 인원 9%가 전과자…이유는?
- 전과자 고용에 포용적…다이먼의 철학 담긴 결과
- 다이먼 회장 "아이비리그 나왔다고 실력 좋지 않아"
- 다이먼, 범죄자 복귀 돕는 '세컨드 챈스 아젠다' 감독

◇ "노태우 비자금" '카카오·SK'

다음은 국내 기업들 소식도 살펴보죠. 국회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그제 있었습니다. 여기서 난데없이 SK그룹의 비자금 문제가 질의 테이블에 올랐는데요. 여기에 위기가 최고조되고 있는 카카오 소식까지 이어서 비했습니다. 최태원 회장-노소영 부부의 이혼소송에서 드러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이게 과세대상이냐로 논의가 번지고 있는데, 국세청장 후보자 생각은 어떻습니까?
- SK 이혼소송서 드러난 노태우 비자금…국세청 조사?
-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불법 통치자금 확인되면 과세"
- 과세 본격화 시 '6공화국 비자금' 실체 드러날 수도
- 김옥숙 여사 메모 근거, 선경 측에 300억원 전달
- '선경' 꼬리표 달린 300억 외 가족 등에 604억 기재
- 노태우 비자금, 메모지 통해 30여년 만에 수면 위로
- 비자금 확인 시 국고환수 어렵지만 증여세 과세는 달라
- 증여세 등 징수권 행사 가능한 '부과제척기간' 남아
- 국세기본법상, 상속·증여 안 날부터 1년 이내 과세
- '자금 메모' 인지한 시점 감안, 징수권 행사 가능
- 전두환 아들 재용씨, 비자금에 뒤늦게 증여세 부과
-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영장 청구…22일 영장심사
- 신속한 영장 청구·이재용 첫 구속 영장 발부 판사 배정
- SM엔터 인수 과정서 시세조정…하이브 공개매수 방해
- 김범수 측 영장 청구에 유감…"성실히 소명하겠다"
- SM엔터 인수 관여한 김성수·이진수 구속영장 미청구
- 조사 8일만에 영장 청구…부인하기 힘든 증거 잡았나
- 檢 "시세조정 공모 관련 인적·물적 증거 확보했다"
- 김범수, 갑질에 '시세 조종' 혐의까지…사법 리스크
- 카카오, 골목상권 침해·경영진 '먹튀' 등 누적된 논란
- 尹 "카카오 택시 횡포 부도덕…독과점 행태 제재해야"
- 카카오 택시, 앱 호출 장악…가맹 택시 몰아주기 논란
- "카카오식 성장 전략 한계가 불러온 위기" 의견도
- 카카오, 사법 리스크·독과점 논란·비리 등 비호감
- 김범수 인맥 카르텔…회전문·측근 인사가 논란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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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전 총괄, 취임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
- 김범수, 지난해 11월 경영쇄신위원장으로 회사 복귀
- 위기의 카카오, 인사 논란 반복…"쇄신 진정성에 한계"
- 카카오의 기존 카르텔 세력으로 이어진 '회전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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