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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익의 투자포인트] 미 금리 인하 기대감에 중소형주 강세…흐름 진단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17 07:51
수정2024.07.19 09:15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유신익의 투자포인트' - 유신익 KB WM 스타자문단 수석이코노미스트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부터 살펴보죠. 예상을 웃돈 소매판매를 호재로 인식하는 분위긴데요. 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한데, 장중 흐름부터 살펴주신다면요?

- 미 금리 인하 기대감에 중소형주 강세…흐름 진단은?
- 다우 1.85%·S&P500 0.64%·나스닥 0.20%↑
- 월가, 美연준 9월 금리인하 가능성 100%에 베팅
- 뉴욕증시, 예상 웃돈 6월 소매판매에 상승…투심 자극
- 다우지수 740포인트 이상 급등…4만1천선 눈앞
- 다우, 역대 최고 기록 또 경신…3거래일 연속 랠리
- 애플, 시총 3조6천억 돌파...2위 마이크로소프트
- 소형주 러셀2000 3.5% 급등…5거래일 연속 상승
- 오펜하이머 "소형주 랠리가 강세장 확대, 수익률 개선"
- 금리 민감도 높은 중소형주, 금리인하 시작되면 수혜
- 호실적에 금융주 강세…엔비디아·MS 등 빅테크 약세
- BofA·모건스탠리, 예상 웃도는 2분기 실적에 강세
- 모건스탠리, 2분기 순익 급증…IB·트레이딩 호조
- 루시드 9% 급등…테슬라 등 전기차주 일제히 랠리
- 미 6월 소매판매 전월과 보합…0.3% 감소 예상 상회
- 자동차·휘발유 제외한 美 6월 소매판매 0.8% 증가
- 고금리 여건 속 소비력 굳건…미 연착륙 기대감 확산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가능성 100% 반영
-미 10년물 국채금리 4.16%선…금리인하 기대에 하락
- 국제유가, 中 경기 둔화 영향에 하락…3주만에 최저
- 달러, 소매판매에 급등 후 반락…어쨌든 '금리인하' 
- 캐나다 CPI는 예상 하회…연속 금리 인하 기대↑
- 금값,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사상 최고치 경신
- 비트코인, 밤 사이 다시 6만4000달러선 회복
- 마운트곡스 상환, 비트코인 강세장에 영향 없다?
- '이 남자' 덕분에 비트코인 급등…코인 대통령 온다?
- 트럼프 “파월 연준의장 임기 보장...금리 인하 반대”

◇ 앞으로 시장이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도 관심입니다. 최근 빅테크에서 중소형주로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문가마다 해석이 분분하시더라고요. 온기확산은 좋은 거다 아니다 랠리의 끝물 전조현상이다 등등이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일부 종목에 연동되던 뉴욕증시…전반으로 '온기' 확산?
- 'M7' 독식 흐름 '멈칫'…전통 우량주 '블루칩' 상승
- 전문가들 "지난주 기술주 일부 조정…크게 나쁘지 않아"
- 이번 주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미국 소비 지표 발표
- 골드만삭스·블랙록·모건스탠리 등 대형금융주 '촉각'
- ASML·TSMC 등 반도체 실적 발표…넷플릭스도 대기
- 미 6월 소매판매 발표…소비, 美 경제 3분의 2 차지

◇ 반대로 국내 증시에서는 대형주가 상승하는 가운데 중소형주는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되는 분위깁니다.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 2900 돌파 못하는 코스피…불어나는 단기자금?
- '뒷걸음질'하는 코스닥…언제 제자리 찾나
- 뿌리깊은 개미의 '국장 불신'…기름 붓는 '금투세’ 
- 최근 개인투자자 이탈, ‘국장 탈출은 지능순’ 유감
- 코스피 2900선 돌파 앞두고 숨고르기
- “동생은 왜 안데려 가십니까” 중소형주, 미국선 뜨는데 한국은?

◇ 파월 의장이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을 피했지만, 어느 때보다 강한 목소리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박사님께선 6월 FOMC 폴단 조사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12월로 답변 주셨는데요. 그 이후로 시간이 꽤 흘렀으니 혹시 생각에 변화가 있으신지 궁금한데요?

- 파월 "물가, 더 나아져"…9월 금리 인하 확률 '100%'로?
- 워싱턴 DC '이코노믹 클럽' 행사 참석한 파월 의장
- 파월 의장 "인플레 2%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면 늦다"
- 최근 3개월 물가지표 긍정 평가…"노동시장 대응"
- 美 6월 CPI 전월비 0.1% 하락…4년 만에 마이너스
- "너무 늦지 않게 금리인하"…구체적 시점 언급은 피해
- 파월 "연준의 두 정책목표, 물가·고용 살펴볼 것"
- CME 페드워치, 9월 금리인하 가능성 한때 99% 반영
- 골드만, 9월 인하 전망 유지…이르면 7월에도 가능
- 선물시장, '골드만 7월 인하' 깜짝 반영 후 되돌림
- 미국 금리선물시장 "9월 금리인하 확률 100%" 평가
- 1주일 전 9월 금리 동결 확률 27%…'인하' 기정사실화
- 파월 "지난 2분기 우호적 경제지표, 더 큰 확신 줘"
- 미 워싱턴CD 경제인클럽서 연설…인하 시기 임박 시사
- 파월,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예고…"기다리지 않는다"
- 파월 "인플리 2% 도달까지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아"

 
◇ 최근 가장 이슈가 됐던 소식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이었는데요, 당선 가능성도 커지고 이번 사건이 오히려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기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어.대.트’ 어차피 차기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후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 초유의 '트럼프 피격'…지지층 결집에 당선 가능성↑?
- 트럼프, 펜실베이니아 연설 시작 약 10분 만에 총격
- 헤드샷 피한 트럼프…"날아오는 총알에 고개 돌려 살아" 
- 트럼프, 총격 직후 주먹 '불끈'…의연한 모습으로 대처
- 뉴욕증시, 금리 인하 기대에 '트럼프' 가세…연일 랠리
- 다우존스, 1.85% 급등 마감…올들어 최고 상승폭 기록
- 너도 나도 트럼프 베팅…시장 '트럼프 랠리'에 후끈
- 트럼프 당선 기대감 속 수혜주 예상 종목 일제히 상승
- 피격 이후 재집권 가능성 확대…'트럼프 트레이드' 심화
- 트럼프 재선시 금·달러·비트코인 등 영향력 확대

◇ 피격 이전에도 이미 대선토론에서 우세를 점했다는 평이 많았죠. 사실 트럼프 개인은 법적 수사를 받고 있고 지난 재임 당시에도 욕을 많이 먹은 상황임에도, 이렇게 다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 중간선거 이후 취약해진 바이든의 약점 이용해
- 2023년, 법적 수사 91건 형사 고발에도 지지층 결집
- 트럼프,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평균 61% 지지율 기록
- 트럼프, 다양한 이슈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전략
- JD밴스 상원의원,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
- 일가친적 중 대학 졸업자 전무…단숨에 부통령 후보로
- 가난한 백인 가정 출생…2016년 '힐빌리의 노래' 출간
- '힐빌리의 노래' 아마존 베스트셀러 220위→1위
- 출간 당시 영문판 약 160만권 판매…2020년 영화 제작
- 힐빌리, 미 동부 일대 저소득·저학력 백인 비하 호칭
- 오하이오주, 몰락한 철강촌 미들타운…백인 역차별도
- 힐빌리,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에 '몰표'
- 트럼프 "힐빌리의 노래, 열심히 일하는 미국 남녀 옹호"

◇ 선거 판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더 유리해지면서.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에 대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특히 미국의 대외 무역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겠죠?

-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대외무역 정책 영향은?
- 트럼프, 대규모 세계 무역 전쟁 촉발 가능성
- 모든 수입품에 10%…中상품에 최소 60% 관세
- 미국 외 제작 자동차에 100% 관세 부과 주장
- 10% 관세, 연간 약 1,500달러의 세금 증가 해당
- “트럼프 당선으로 60% 관세 부과시 中 경제성장률 반토막”
- "트럼프 재집권시 유럽 경제에 큰 타격…GDP↓·물가↑“ 

◇ 트럼프 대선 후보 대세론이 부가되면서 재선 도전 공약집 ‘어젠다 47’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속이 타는 나라는 아마 중국이 아닐까 싶은데요?

- 트럼프의 대선공약 '어젠다 47', 속 타는 중국?
- 트럼프의 Agenda 47, 47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의미
- 바이든 비난·멕시코 국경 봉쇄·이민자 추방·신도시 정책
- 트럼프, 6명 주지사·26명 상원의원·63명 하원의원지지 확보
- 트럼프, 적극적 정책으로 바이든 재선 막을 유일한 후보
- '트럼프 러닝메이트' 밴스 "중국은 미국의 가장 큰 위협" 
- 트럼프, 재선 공약 '어젠다47' 핵심 '미국 우선주의'
- -상당수 공약, 中에 빼긴 일자리·부 회복…中의존도↓
- -'어젠다47' 속 中전면전 암시…당선시 양국 갈등 전망
- 중국 향해 "복수" 발언도…"눈에는 눈, 관세에는 관세"
- 트럼프 "중국 때문에 미국 제조업 노동자 몰락" 주장
- 중국 향한 적대감 노출…"중국 최혜국 지위 박탈할 것"
- 반중·불안심리 자극…트럼프 "中이 美 땅까지 뺏앗아"
-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한국 등 주변국 영향
- 미·중 갈등 심화시 한국 대중 수출 등 직접적 타격

 
◇ 중국은 트럼프 외에도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4.7%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는데요. 올해 성장률 목표치가 약 5% 달성인데, 3중전회에서 뭐라도 내놔야 할 것 같거든요?

- 중국 2분기 성장률 4.7%… 고심 깊은 ‘3중전회’
-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 4.7% '삐끗'…경기 불안감 고조
- 소비 둔화에 성장률 '뚝'…올 목표치 5% 달성 '적신호'
-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높은 청년 실업률·소비 위축
- 시장 전망치 5.1% 하회…1분기 성장률 5.3%보다 '둔화'
-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중국 때리기' 심화 가능성
- 시장 기대 못 미친 '경제 성적표' 속 3중전회 개막
- 부진 탈출 해법 제시 관건…시진핑 3기 리더십 시험대
- 中 3중전회 15~18일 베이징 개최…시진핑 메시지 촉각
- 경기 부진·부동산 위기에 미-EU 수출 규제까지 '3중고'
- 중국 경제 발목 잡는 부동산 시장 침체…해결책 주목
- 당대회 5년마다 개최…당대회 사이 7차례 전체 회의 진행
- 역대 3중전회 획기적 발표…1978년 '개혁개방' 공식화
- 3중전회, 당초 작년 가을 개최 예정…언급 없이 연기
- 베이징 곳곳 코로나 후유증 '허덕'…부자들 해외 투자
- 블룸버그 "3중전회 뒤 인민은행 대규모 돈 찍어낼 것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 선까지 급등했습니다. 가상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트럼프의 당선 기대감이 반영된 걸까요?

- 트럼프 공화당 대선 공식 후보 지명에 가상자산 '활짝'?
- 비트코인, 공화당 전당대회 첫 날 6만3590달러대 기록
- 시장 '트럼프 승리 트레이딩' 무게…"가상자산에 긍정적"

◇ 미국 대선 결과를 두고 재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에 줄을 서느냐가 재임 기간 내내 기업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미국 거물급 재계 인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트럼프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어요?

- 트럼프 당선 가능성 오르자 美 재계 잇단 지지 선언
- 머스크 이어 베이조스까지…줄줄이 트럼프 지지 선언
- 애크먼 X에 "트럼프 전 대통령 공식적으로 지지할 것"
- 실리콘밸리, 더 이상 민주당 텃밭 아니야…표심 이동
- 2년 전 공개적 설전 벌였던 머스크-트럼프 해빙 모드
- 2017년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선언하자 사임한 머스크
- 머스크-트럼프, 현재는 서로의 관점과 이해관계 수렴
- 메타, 트럼프 계정 '완전 정상화'…차단 3년 반만

◇ 트럼프 트레이드에 테슬라 주가는 급등하고 있는데 우리 2차전 지주는 연일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 '트럼프 훈풍' 테슬라 연일 상승…2차전지주는 하락
- 트럼프-머스크 '정치적 동행'…테슬라 주가 추이 관심
- 2차전지주 연일 하락 '엇박자'…'트럼프 트레이드' 열외?
- 국내 2차전지주 연일 하락세…LG에너지솔루션 3.35%↓
- 트럼프-머스크 협력, 전기차 아닌 AI 등 항공분야 관측

◇ 트럼프의 대러시아 정책과 방위비 정책도 관심인데요. 관련해서 우리나라 방산주들도 크게 올랐거든요. 아예 지금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 수혜주에 베팅하는게 나은 것 아닌가하는 얘기도 있던데, 어떻게 보세요?

- “이 참에 트럼프에 올인?”…투자 전략은?
- 트럼프 대세론에 우크라전 영향…젤렌스키 계획 차질?
- "트럼프가 또 대통령?" 방산주 랠리…이 호재 오래 갈까?
- 트럼프 ”내 집권기면 푸틴이 전쟁 시작하지 않았을 것“
- 트럼프 당선되면 취임 전 "전쟁 종식시킬 것" 주장
- 우크라이나 군사적 지원 삭감하겠다는 것을 암시
- 트럼프, 지출 충분하지 않은 동맹국 방어 안 할 것

◇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경제학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이 재가열 되는 등 경제적 위험이 있을 거란 경고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금리 인하가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월가, 트럼프 당선 시 관세 인상 등 인플레 자극 우려
- 트럼프 2017년 세금 인하를 연장하기 위한 정책 주장
- 트럼프 당선시, 물가 재상승 리스크 분석 내용 대부분
- 트럼프가 무조건 인플레이션 유발한다는 분석은 비현실적 
- TCJA, 트럼프의 세금 감면 및 일자리 법안
- 법인세율을 낮추고 기업 생산증대와 상품공급 확대 기여
- TCJA, 중산층 상류층 납세자는 1%보다 작은 실질 감면
- 트럼프의 과거 임기, 일자리 개선…고용의 질적 개선 평가

◇ 특히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트럼프 재선땐 미국에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하고 있는 감세 정책 등이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죠. 박사님께서는 이 부분에 동의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 트럼프의 TCJA는 대체로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
- TCJA, 실질 GDP를 0.3%P~2.4%p 정도 높이는 효과
- 미국의 TCJA의 효과는 기간별로 상이. 초기만 긍정적
- 2018년 이후 무역전쟁의 여파로 "반 자유주의 경제학”

◇ 현재 미국 재정적자도 심각한 상황 아닙니까, 그런데 트럼프 2기 출범 시 재정적자도 이전보다 심각해질 거라는 분석이 나오던데요?

- 글로벌 신용평가사들, 잇따라 G7 재정적자 경고?
- 美 올해 재정적자 2600조원 전망…4개월 전보다 27%↑
- "트럼프 집권 시 바이든 때보다 인플레·재정적자 악화될 것"
- 미국의 재정적자는 이미 불가역의 권역으로 진입
- 미국 재정적자가 올해 GDP의 6.67%에서 내년 7.06%로 증가
- 주요국 중앙은행 “올해 리스크는 국가부채…트럼프 2.0 때 심화”

◇ 금리인하 기대감에 약세흐름을 보였던 달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 사건에 다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달러 강세 재료로 한동안 소화될 거라고 봐야 할까요?

- 힘 얻은 '트럼프 트레이드'…달러 강세 이어지나
- '트럼프 피격'에 잠잠하던 환율 출렁…다시 1380원대로
- "트럼프 피습사건 영향은 제한적일 것"
- "엔화 추가 강세 여부 주목해야"
- 트럼프 피격 사건으로 달러화 강세…달러·엔 158엔 선으로

◇ 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된다고 해도 과거 집권 1기 때와 반드시 같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만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금 밝히고 있는 공약들이나 경제에 대한 방침들도 단시간에 또 바뀔 수 있다는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바이든 비방' 원고 버렸다…확 달라진 트럼프, 참모진 '깜짝’
- 여론 인식하는 트럼프. 메디케어 삭감도 제한적인 수준으로 조정
-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부정적 인식 있지만 보수층 결집 요인

◇ 국내증시도 살펴보죠. 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에 '트럼프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을 내놓고 있는데요. 단기 영향으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한동안 갈 이슈라고 보시나요?

- 코스피 2860대 숨고르기…'트럼프 트레이딩' 지속
- ‘트럼프 트레이드’ 증시 핵심 키워드 부상…수혜주 모색
- 트럼프 ‘기세등등’에 2차전지 주주들은 ‘전전긍긍’ 
-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2%대 상승 
- 트럼프 수혜주로 묶인 방산·남북경협 테마주 강세 
- 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384.7원 마감

◇ 시장 투자전략에 대한 질문도 드렸었는데, 지난번엔 ‘매수’ 의견을 주셨단말이죠. 이번에도 동일한 의견이신지, 그렇다면 ‘뭘 사야할지’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 하반기 증시 매수 전략, 뭘 사야할까?
- "증시 하락은 매수 기회...여름부터 상승랠리 재개"
- "개인과 외국인의 동시 '러브콜'…조선·화장품·기계 주목"

◇ 이제 곧 7월 FOMC도 다가오고요. 앞으로 시장 흐름을 이끌어갈 핵심축과 변수도 짚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남은 7월 앞으로의 시장 대응전략도 세워주시죠?

- 시장 흐름 이끌어 갈 핵심축과 변곡점은?
- 특징주’ 분석, 눈에 띄는 종목과 이유는?

 (개장 상황 반영해 즉석에서 업데이트 예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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