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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허희수 "인공지능으로 브랜드 혁신"…배라, 구글과 신메뉴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7.16 10:16
수정2024.07.16 10:24

SPC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스크림인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출시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강남구 워크숍 바이(Workshop by) 배스킨라빈스에서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의 출시를 알리는 론칭쇼를 어제(15일) 개최했습니다.

워크샵에서는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과 구글 신경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총괄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해 참여자들의 MBTI와 기분에 맞는 아이스크림을 추천받는 '마이 퍼스널 플레이버' 프로그램도 진행했습니다.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해 개발됐습니다.

구글플레이의 4가지 로고 컬러에 어울리는 원료를 질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여름 시즌 인기 검색 키워드를 반영해 구글플레이 로고 컬러의 비주얼과 원료 구성을 제안받아 맛을 조합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IT기술을 경영에 접목하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과 혁신적 신제품 연구 개발을 선도해온 한국 배스킨라빈스가 구글플레이와 함께 구글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글 관계자는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가 각각 선사하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구글은 앞으로도 최신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활용해 AI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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