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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이슈 따라잡기' -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Q. 중국의 장기 경제 방향을 정하는 3중전회가 15일 개막했죠?

Q.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지만, 그간 시진핑 주석이 천명해온 ‘신품질 생산력’ 향상 등 여러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오가고 있겠죠?

Q. 그런데 3중전회 개막 전 발표된 올해 중국 2분기 GDP 성장률을 보면 4.7%던데요. 그럼 올해 성장률 목표인 5% 달성은 어렵지 않을까요?

Q. 이런 경기 침체를 타개할 ‘결정적’ 경제 정책이 이번 3중전회에서 제시될지 궁금해지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Q. 다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금리 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네요?

Q. 금리 인하 시점에 관한 힌트는 주지 않았지만, 미국 현지에선 9월 금리인하가 확정됐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던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전망하고 계세요?

Q. 이런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서울 부동산 심리지수도 급등하고 있잖습니까?

Q. 그리고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평당 분양가도 4천만 원을 넘어섰던데요. 서울 집값 삼승을 더 부추길 수도 있겠어요?

Q. 다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을 신고한 자영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Q. 더 큰 문제는, 폐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도 크게 증가하고 있단 거죠?

Q. 그런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위기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던데요. 이 위기가 얼마나 이어질지요?

Q. 이런 상황에서 배달앱 1위, 배달의 민족이 다음 달 9일 배달 중개 수수료를 9.8%로 3%포인트 인상하기로 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죠?

Q. 정부에서 대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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