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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SK·테슬라·아마존·메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7.16 06:45
수정2024.07.16 08:05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FT "위기 진단" '삼성·SK'

삼성전자가 내우외환에 빠졌습니다. 사상 첫 노동조합 파업이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삼성전자의 아픈 곳을 콕 집는 보도를 내놨는데요. 2분기 깜짝 실적은 반갑지만 점점더 삼성의 슬로건인 '초격차'와 괴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위기, 살펴보겠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이례적인 혹평을 내놨다고요?
- FT, '위기의 삼성전자' 보도…"내부 분위기 어두워"
- '위기의 삼성, 전례 없는 직원 동요로 타격' 기사 게시
- 지난 5월 반도체 부문 수장 교체 불구 변화 없다?
- "직원들 사기 하락…엔지니어는 경쟁사로 이직 생각"
- FT "삼성전자 직원들 불만, 파업서 드러났다" 언급
- "전삼노 무기한 파업, HBM 격차 축소 힘들어질 것"
- 삼성-SK, 반도체 엔지니어 인재 두고 치열한 경쟁 중
- "삼성, HBM은 하이닉스 파운드리는 TSMC에 밀려"
- 지정학적 위험에도 'TSMC 지배력' 약화시키지 못해
- "대안 원하지만 품질·안정적 공급원 확보 최우선"
- 삼성 기술 역량 약화…리더십·문화 문제 있는 듯
- 삼성전자 노사협상 교착…'반도체 경쟁력 약화' 우려
- 반도체 업황 회복·실적 개선 기대 속 파업 장기화
- 전삼노, '생산 차질' 목표로 홍보 집회…규모는 줄어
- 어제(15일) 기흥캠·오늘(16일) 화성캠 이어 온양캠 등 홍보 집회
- 반도체 공정 자동화, 대체 인력 있지만 차질 시 피해
- 파업 장기화 부담…8월 지나면 각자 교섭으로 나뉠 수도
- 이재용 회장, 인도 최대 재벌가 결혼식 세 번째 참석
- 亞 최대 갑부 암바니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 참석
- 인도 암바니 회장 순자산 1160억 달러…세계 부호 9위
- 암바니 가문 결혼식, 기업인·유력 정치인들 참석
- 어도비 CEO·HSBC 회장·아람코 CEO 등 거물급 참석
-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초청 받은 이재용 회장
- 2018년 장녀·2019년 장남 결혼식에도 연달아 참석
- 막내아들이 결혼한 월드 센터는 삼성물산이 시공
- 인도서 이재용 "승부근성·절박함으로 역사 만들자"
- 2030 고객·중산층 많은 인도, 프리미엄 수요 급증
- 1995년 인도 진출한 삼성전자, 최대 전자기업 등극
- SK㈜, 18일 이사회 소집…이노·E&S 합병 검토할 듯
- 17일 예정 SK이노베이션·SK E&S 이사회 결과 검토
- 양사 합병 의결될 경우 100조 통합 에너지 기업 탄생
- SK E&S의 상환전환우선주 보유한 'KKR' 설득이 관건
- SK E&S, LNG·수소·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사업 담당

◇ 트럼프 지지 성명 '테슬라·아마존·메타'

다음은 미국으로 시선을 돌려보겠습니다. 지난 주말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훌쩍 더 높아지면서 재계와 자산시장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떤 후보에 줄을 서느냐, 대통령 당선 후 재임 기간 내내 기업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기회 혹은 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트럼프에 줄 서는 기업들, 어제에 이어서 살펴보죠. 미국 거물급 재계 인사들이 약속이나 한듯 트럼프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말고 누구인가요?
- 트럼프 당선 가능성 오르자 美 재계 잇단 지지 선언
- 머스크 이어 베이조스까지…줄줄이 트럼프 지지 선언
- 유세장 피격 사건 이후 지지 선언·폭력 규탄 이어져
- 피습 후 강인한 모습 인상적…바이든의 부자 증세와 대조
- 애크먼 X에 "트럼프 전 대통령 공식적으로 지지할 것"
- 실리콘밸리, 더 이상 민주당 텃밭 아니야…표심 이동
- 트럼프와 밀착하는 머스크, 美 대선 앞둔 손익계산
- "공화당 지지 노선은 머스크의 비즈니스적 행보"
- 바이든 대중정책·노조 지지는 테슬라 이익과 상충
- 5월 WSJ "트럼프 당선 시 '머스크 고문' 방안 논의"
- 국경 보안·경제 정책 등 영향력 행사하는 방안 논의
- 트럼프-머스크 3월 플로리다주 회동서 여러 사안 토론
- 머스크, 트럼프 재임 기간 비즈니스 자문 그룹에 포함
- 2년 전 공개적 설전 벌였던 머스크-트럼프 해빙 모드
- 2017년 파리 기후 협정 탈퇴 선언하자 사임한 머스크
- 머스크-트럼프, 현재는 서로의 관점과 이해관계 수렴
- 메타, 트럼프 계정 '완전 정상화'…차단 3년 반만
- 지난해 1월 계정 정지는 '해제'했지만 추천 등 제한
- 공화당 전당대회 예정…후보 동등성 보장 위한 조치
- 2021년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트럼프 계정 차단
- 당시 폭력 연루된 사람들 칭찬한 트럼프 계정 2년 정지
- 트럼프, 13일 페북에 바이든 실수 풍자 게시물 올려
- 트럼프 전 대통령, 계정 중단 기간 '트루스소셜' 이용
- 트럼프 "대선 승리하면 저커버그 감옥에 보낼 것"
- 트루스소셜 게시글 '선거 사기꾼들 조심하라' 경고
- 저커버그 저격한 트럼프, 조지아주 선거위 기부 때문
- 트럼프,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 등 부정 선거 주장
- 트럼프, 비시민권자 투표권 부여 지자체 법 폐기 옹호
- 민주당, '세금이 곧 투표권'…비시민권자 투표권 옹호
- 비시민권자 투표권 놓고 공화당-민주당 대립 격화
- 트럼프-저커버그, 집권 1기인 2020년 6월부터 불화
- 저커버그, 트럼프 게시글에 "매우 충격적이고 역겹다"
- 시장은 이미 '트럼프 2기 모드'…관련주 등락 엇갈려
- 피격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올라
- 원전·건설·인프라·방산주·머스크 관련주 등 급등
- 트럼프 '아젠다 47', 원자력·화석연료 등 재도입
- 국내 원전 설비 정비업체 한전산업 어제 10.64% 급등
- GS건설·대우건설·HD현대인프라코어 등 줄줄이 상승
- 지정학적 갈등 고조·美 고립주의로 무기 수요 증가
- 트럼프 강성 지지자 머스크, 최근 거액 정치자금 기부
- IRA 보조금 폐기 공언…2차전지·재생에너지주 하락
- '트럼프 우위' 굳히기 돌입…포트폴리오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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