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어른신 힘내세요'…삼계탕 2,100그릇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7.12 17:25
수정2024.07.13 12:08
현대자동차 노사는 12일 울산 지역 경로당 35곳 어르신 총 2천143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2013년부터 12년째 여름철 삼계탕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삼계탕 전문업소 11곳이 인근 경로당에 삼계탕을 배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노사 관계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도 벌였습니다.
노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회공헌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철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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