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고추·수박 잠겼다…밥상물가 다시 들썩?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7.12 11:24
수정2024.07.12 14:43
[앵커]
본격적으로 쏟아진 비로 곳곳에서 이재민이 나타나는 등 집계되는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심각해 물가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류선우 기자, 농작물 피해 상황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은 1만 342㏊에 달합니다.
축구장 1만 4천 개 면적보다 큰 규모인데요.
호우 피해가 계속 접수되면서 침수 면적은 하루 만에 800㏊가량 늘었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천423㏊가 침수됐고요.
경북과 전북도 1천㏊ 이상씩 침수됐습니다.
[앵커]
어떤 농작물 피해가 컸나요?
[기자]
농작물 가운데 벼가 7천581㏊로 압도적으로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뿐만 아니라 콩과 고추를 비롯해 수박과 포도, 참외, 복숭아, 상추, 토마토 농가도 비 피해를 봤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하락했던 채소류 가격이 호우 피해로 다시 들썩이진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달 장마철들어 배추와 시금치 등 일부 채소 가격이 올랐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어제 기준 상추 100g 소매가격은 1233원으로 한 달 사이 38%나 뛰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침수 피해가 농산물 물가에 큰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본격적으로 쏟아진 비로 곳곳에서 이재민이 나타나는 등 집계되는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작물 피해도 심각해 물가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류선우 기자, 농작물 피해 상황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어제(11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농작물 침수 면적은 1만 342㏊에 달합니다.
축구장 1만 4천 개 면적보다 큰 규모인데요.
호우 피해가 계속 접수되면서 침수 면적은 하루 만에 800㏊가량 늘었습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충남으로 7천423㏊가 침수됐고요.
경북과 전북도 1천㏊ 이상씩 침수됐습니다.
[앵커]
어떤 농작물 피해가 컸나요?
[기자]
농작물 가운데 벼가 7천581㏊로 압도적으로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뿐만 아니라 콩과 고추를 비롯해 수박과 포도, 참외, 복숭아, 상추, 토마토 농가도 비 피해를 봤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하락했던 채소류 가격이 호우 피해로 다시 들썩이진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달 장마철들어 배추와 시금치 등 일부 채소 가격이 올랐는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어제 기준 상추 100g 소매가격은 1233원으로 한 달 사이 38%나 뛰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침수 피해가 농산물 물가에 큰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성과급에 부글부글…삼성전자 넉달만에 노조원 9배 폭증
- 2.[단독] 108억→18억 '뚝'…한화오션, 공정위 과징금 대폭 감액 확정
- 3.서울 탈출했는데 '망연자실'…경기도 '국평'도 부담되네
- 4."고맙다 외환당국"…환율 내리자 '이때다' 달러 사재기 열풍
- 5.수영장·헬스비 공제도 받으세요…연말정산 챙길 것들
- 6.[비즈 나우] 美, AI전력난에 원전 확대…제조역량 갖춘 韓 손짓
- 7.'서민딱지' 뗀 삼양·농심 경쟁…李 대통령 "2천원 진짜냐" 무색
- 8.[글로벌 비즈 브리핑] 일라이릴리, '커피 한 잔 값' 비만 알약 출시 예고 外
- 9.엔비디아-일라이릴리, 10억 달러 들여 공동 연구소 설립
- 10."벌어도 갚아도 빚만 는다"…1인당 빚 1억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