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바이든, 한미정상회담…공동성명 통해 '핵협의그룹 업데이트'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7.12 00:13
수정2024.07.12 05:59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 국방부 간의 핵협의그룹(NCG) 업데이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핵협의그룹(NCG)은 지난해 4월2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에 따라 창설된 회의체로 핵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등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 한·미 가 만든 고위급 상설 협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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