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용산구 아파트 등 39억원 재산 신고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7.11 18:28
수정2024.07.11 18:29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022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의 국정감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자녀 명의 재산으로 총 39억1천903만9천원을 국회에 신고했습니다.
1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용산구 아파트(9억9천450만원·166.98㎡ 중 83.49㎡), 예금(7억966만원) 등 총 17억5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9억9천450만원·166.98㎡ 중 83.49㎡), 예금(9억9천만원), 증권(1억6천800만원) 등 총 21억5천360여만원의 재산이 있었습니다.
강 후보자의 딸은 예금 3천100여만원, 아들은 예금 2천800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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