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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금융·아트세미나 22일 개최

SBS Biz 조슬기
입력2024.07.11 16:46
수정2024.07.11 16:47

심온 작가의 꽃은 말했다(Flower Said.23-5) Acrylic on Canvas. 162.2x130(cm) 2023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오는 22일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글로벌 경제전망을 통한 7월 자산배분 전략 및 유망 자산 소개와 더불어 '꽃은 말했다'라는 작품 세계로 유명한 심온 작가를 초빙해 금융&아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먼저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7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최대 2억 원까지 분리과세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지닌 장기 금융투자상품입니다.

지난 6월 첫 청약 기간 2천억 원 발행에 4천260억 원의 청약 자금이 몰렸고 오는 12일 두 번째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날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과 유망 자산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아트세미나는 심온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됩니다. 

심온 작가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동양적 사유철학과 서양의 실존주의 철학을 작품에 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심 작가는 작품에 대해 "한 개인이 자기 자신에게 느끼는 사랑에서 오는 억압된 사회적 구조 및 통념을 이율배반적으로 고찰하였고, 작품에서 빠삐에 꼴라(pipercolle) 콜라주에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물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오는 9일부터 8월 6일까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은 심 작가의 대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트플러스 갤러리 수석전문위원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합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행사 당일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서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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