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구축함 놓고 한화오션 vs HD현대重 '으르렁'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11 16:31
수정2024.07.11 17:42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차기 이지스 구축함 놓고 세게 붙고 있습니다.
이 사업 무려 7조 8천억 짜리죠.
초도함 건조, 기본 설계한 업체 시행하는 관행, 법령에 따라 HD 현대중공업과 수의 계약 유력했습니다.
그런데 한화오션, 법대로 하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임원들 과거 한국형 차기 구축함 관련 군사기밀을 몰래 얻어 자사 내부망에 올렸었죠,
군사기밀 유출에, 결국 유죄판결받았습니다.
한화오션, 법 어긴 회사에 수의 계약, 말도 안 된다며 경쟁 입찰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결정된 거 없다며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눈치지만, 선도함은 수의계약을, 후속함은 경쟁 통해 사업자라는 문건 나와 난처한 입장입니다.
방사청, 솔로몬의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차기 이지스 구축함 놓고 세게 붙고 있습니다.
이 사업 무려 7조 8천억 짜리죠.
초도함 건조, 기본 설계한 업체 시행하는 관행, 법령에 따라 HD 현대중공업과 수의 계약 유력했습니다.
그런데 한화오션, 법대로 하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임원들 과거 한국형 차기 구축함 관련 군사기밀을 몰래 얻어 자사 내부망에 올렸었죠,
군사기밀 유출에, 결국 유죄판결받았습니다.
한화오션, 법 어긴 회사에 수의 계약, 말도 안 된다며 경쟁 입찰 주장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 결정된 거 없다며 잠잠해지길 기다리는 눈치지만, 선도함은 수의계약을, 후속함은 경쟁 통해 사업자라는 문건 나와 난처한 입장입니다.
방사청, 솔로몬의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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