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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국내 대륙붕 안전 대응 TF' 구성…"동해 가스전 지진 우려 해소"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7.11 11:18
수정2024.07.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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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 작업과 관련해 지진 등의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륙붕 안전 대응 TF'를 구성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TF를 통해 탐사시추 작업 전·후 안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추 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석유공사는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석유공사는 "1972년부터 현재까지 동해 지역에서 32공의 시추 작업을 실시했지만 시추 중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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