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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인상…우리나라는?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11 09:13
수정2024.07.11 10:20


코스트코는 오는 9월1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멤버십 연회비를 60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하고, 프리미엄(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연회비도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이후 첫 인상입니다. 

코스트코 약 5200만명의 유료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중 절반은 연간 120달러를 지불하는 프리미엄 회원입니다. 

코스트코는 평균 약 5년 반마다 멤버십 요금을 인상해왔습니다. 지난 2022년말 또는 2023년 초에 멤버십 요금을 인상했어야했지만, 지금까지 수수료 인상을 보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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