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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올해 2회 금리인하 전망…9월 시작 유력"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11 06:56
수정2024.07.11 06:57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가르기 차우드후리 미주 수석 투자 전략가는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총 2회 인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차우드후리 전략가는 "연준이 오는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며 "나는 여전히 올해 2회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9월과 12월이 가장 유력하다"며 "물론 실업률이 지금까지 연준이나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악화된다면 시장은 2회 이상의 인하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차우드후리 전략가는 "하지만 현재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2회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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