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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2천억 규모 금융지원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7.10 18:21
수정2024.07.10 18:26

iM뱅크는 오늘(1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선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 받아 가까운 iM뱅크 방문 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서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p의 특별금리감면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기존 여신 만기연장과 분할상환 원금유예를 최대 6개월 범위 내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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