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조업 중소기업에 '맞춤형 진단' 지원
SBS Biz 이정민
입력2024.07.10 10:05
수정2024.07.10 10:30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늘(10일) 제2차 챌린지 진단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챌린지 진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불황 극복을 돕기 위한 문제해결형 진단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기업의 문제점 도출, 원인 분석, 기업의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입니다.
중진공은 지난 4월 1차 모집에서 52개 중소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약 5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관리, 품질관리, 재무관리의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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