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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버는 '줍줍'에 22만명 넘게 몰렸다…어디야 어디?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7.10 10:03
수정2024.07.10 13:03

[더샵 송도 프라임뷰 조감도 (사진=더샵 홈페이지)]

당첨되면 4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는 인천 송도의 무순위 청약(줍줍)에 22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오늘(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 송도 프라임뷰 20BL' 2가구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 84㎡ 1가구에 16만 3천105명, 전용 107㎡ 1가구에는 5만 9천200명이 각각 신청했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22만 2천305명이나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 분양가는 전용 84㎡ 5억 6천만원, 전용 107㎡ 8억 3천500만원인데, 최근 이 아파트 시세는 전용 84㎡ 기준 9억 7천500만 원으로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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