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여의도TP타워로 본사 이전 시작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7.10 09:32
수정2024.07.10 09:32
신한투자증권이 8월초까지 6주간 본사 사옥을 여의도 TP타워로 이전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의 사무공간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까지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했습니다. 영업부 사옥 오픈은 이달 29일로 예정됐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라면서 "워크카페 등 다양한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만들어 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스템을 투자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1층에는 워크라운지를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은 휴식, 구성원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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