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2분기 어닝시즌 강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10 06:52
수정2024.07.10 06:53
모건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앤드류 슬리먼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2분기 어닝시즌이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슬리먼 매니저는 "펀더멘털이 좋다"며 "사람들이 시장폭이 너무 좁다고 말하면 나는 해당 기업들이 최고의 실적 전망 수정치를 내놓은 회사들이라고 대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그에 따른 가장 큰 보상을 받고 있는 것이고, 이는 매우 합리적"이라며 "나는 이번 어닝시즌이 안 좋을 것이라는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슬리먼 매니저는 "최근 시장폭이 좁았다는 것은 모두가 인공지능(AI)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펀더멘털이 매우 좋지만 최근에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기업들이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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