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아프리카 아마존' 주미아, 투자의견 '매수'에 주가 폭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07.10 06:46
수정2024.07.10 10:40
[사진=주미아 그룹 홈페이지]
주미아 테크놀로지는 현지시간 9일, 주가가 30% 가까이 폭등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주미아 테크놀로지는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최초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전자상거래업체인데, 아프리카의 아마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매수등급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습니다.
또 목표주가로 14달러를 제시하면서 향후 65% 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벤치마크의 애널리스트들은 아프리카의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수요를 포착하는 주미아의 맞춤형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대륙에서 대규모로 운영될 수 있는 유일한 전자상거래 업체라고 언급했습니다.
낙관적인 평가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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