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중국 전기차 상륙 '지리차·BYD'

혹시 아직도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전 세계 차 시장의 변방 아니냐, 생각하시는 분들 이 소식 자세히 보셔야겠습니다. 당장 오늘 출근길에 탈 버스 혹은 어제 퇴근길에 탔던 버스가 중국산일지도 모르고요. 조만간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도 중국 브랜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중국 전기차 국내 상륙의 의미,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중국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BYD에 이어 중국 지리자동차도 한국 시장 진출 채비를 하고 있다고요?
- 中 전기차 공습…지리차, 2년 내 韓 고급 전기차 진출
- 中 업체들, '현대차·기아 위주' 韓 시장에 관심
- BYD 세단 '씰', 국내 상륙 임박…환경부 인증 진행
- 성능평가 등 인증 완료까지 평균 2~3개월 소요 예상
- BYD '씰', 캐스퍼EV·EV3 등과 보급형 경쟁 전망
- 수도권 중심 딜러사 선정 막바지…한성·도이치 거론
- 국내 진출하는 BYD, 전기차 캐즘 속 성과 거둘까
- 전기차 안전성 우려…中 제품 부정적 인식 극복해야
- 보급형으로 시장 탐색 뒤 프리미엄 전략 택할 수도
- 지난해 전기차 판매 1위 BYD, 설립자 왕촨푸는 누구?
- '네 꿈을 펼쳐라' 영문 약자 따서 회사명 BYD 만들어
- '배터리 대왕' 왕촨푸 회장, '전기차 제국' 꿈꾸다
- 평범한 농촌 가정에서 출생…명석한 두뇌·끈기 지녀
- 90년대 초 휴대전화 급증 파악, 배터리 성장 확신
- BYD, 배터리 제조업체로 출발, 설립 초기 리튬전지 생산
- 찰리 멍거 "왕촨푸는 에디슨+잭 웰치 혼합한 인물"
- 버핏, 멍거 추천으로 中 BYD 지분 사들인 일화 유명
- 왕촨푸 취미, 메르세데스와 렉서스를 갖고 노는 것
- 中 지리차, 한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진출 '초읽기'
- 지리 계열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 전시장 준비 
- 中, 미국·유럽 대체할 새로운 시장 찾아 한국 진출
- 中 지리차, 2022년 르노의 한국 법인 지분 34% 인수
- 지리차는 내수 이미지 탈피…르노는 중국판로 확대
- 내년 볼보 '폴스타4' 부산 르노코리아 공장서 생산
- 지리자동차, 국내 소비자 눈높이 충족할지는 미지수
- 자본력 앞세운 지리차, 글로벌 완성차 업체 지분 확보
- 1986년 설립된 지리그룹, 세계적 모빌리티 테크 기업
- 냉장고 부품 팔다 '벤츠·볼보' 삼킨 중국 지리차
- 지리차·스웨덴 볼보·폴스타·로터스 등 10여 개 보유
- '중국의 헨리 포드' 리수푸가 이끄는 지리자동차
- 냉장고 부품 생산→오토바이 생산→승용차 시장 진출
- 국유기업이 독점한 中…소형차 국유기업 인수해 시작
- 운수 대통 뜻하는 '다지다리'서 따온 '지리그룹' 설립
- 리수푸 '자동차' 향한 집념…승용차 생산 허가증 취득
- '유령'이라 불리는 리수푸, 꼼꼼히 살피는 미시경영자
- 리수푸 성장 과정은…정주영+김우중 회장 섞은 듯
- 중국차 새 패러디임…'웨이샤오리' 이어 '지미화'
- 中 전기차 3대장 '웨이샤오리'…자율주행차 '지미화'
- 지리차+바이두 합작 브랜드 '지웨'…스마트화 열풍
- 中 신에너지차 산업 급성장…내연기관→전기차→자율주행
- 지웨·샤오미·화웨이 '지미화' 자율주행차 개발은?

◇ 김범수 검찰 소환 '카카오·네이버·구글'

다음 소식입니다. 카카오 김범수 경영 쇄신 위원장이 20시간 넘게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10일) 새벽 늦게 귀가했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지 8개월 만에 첫 소환조사인데요.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카카오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김 위원장, 결국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어떤 혐의 때문이죠?
- 검찰, 카카오 김범수 소환…SM엔터 시세 조종 혐의
- 금감원 송치 8개월만…어제 이른 오전 비공개 출석
-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서 하이브 공개매수 방해
- SM엔터 주가, 공개매수가 12만 원보다 높게 설정 조정
-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 조사…배재현 대표 재판에 넘겨져
- 카카오 법인도 함께 기소…'탈법경영' 법정 심판대
- 김범수, 갑질에 '시세 조종' 혐의까지…오너 리스크
- 카카오, 골목상권 침해·경영진 '먹튀' 등 누적된 논란
- '국민 기업→국민 밉상'된 카카오, 신뢰 회복 안간힘
- 尹 대통령, 지난해 '민생 타운홀 미팅'서 카카오 비판
- 尹 "카카오 택시 횡포 부도덕…독과점 행태 제재해야"
- 카카오 택시, 앱 호출 장악…가맹 택시 몰아주기 논란
- 택시업계, 카카오T 호출 수수료 '과도' 불만 제기
- "카카오식 성장 전략 한계가 불러온 위기" 의견도
- '네카오' 시총 올 들어 15조 증발…외국인 보유율 하락
- 네카오, 광고 업황 둔화·빅테크 영향력 확대로 경쟁 심화
- "추가 하방 리스크 제한적…반등엔 새 모멘텀 필요"
- 케이큐브홀딩스, 2007년 설립한 김범수 개인 투자회사
- 케이큐브홀딩스, 카카오 지분 10.39% 보유한 2대 주주
- 김범수 창업자, 케이큐브홀딩스 배당금 기부에 활용
- "케이큐브, 기존 투자회사서 사회적 기업으로 탈바꿈"
- 카카오 '전면 쇄신' 추구…케이큐브 청산 가능성 제기
- 케이큐브, 공정위와 '금산분리' 위반 여부 법정 다툼
- 케이큐브홀딩스, 과거 의결권 행사 관련 법인 고발 당해
- 편법승계 논란도…김범수 두 자녀 한때 케이큐브에 재직
- 카카오 정신아 대표, 취임 첫인사부터 '잡음'
- 준신위 '리스크 해결 권고'에도 정규돈 CTO 선임
- 정규돈 CTO,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먹튀 논란'
- 상장 3거래일 만에 보유주식 매도…66억 원 차익실현
- 카카오, 커머스CIC 본사 직할로 흡수해 직접 관리
- 떨어진 위상에 쇄신도 의문…"이행 방안 준비 중"
- "복잡한 카카오 서비스 경험한 리더를 내정한 것"
- 유튜브, 모바일 이용자 7개월째 1위…구글 증가 폭 1위
- 3개 구글 계열 앱, 상반기 이용자 증가 폭 425만 명
- 유튜브 이어 카카오톡·네이버 2~3위…구글 크롬 4위
- 구글 성장세, 인기 급상승 검색어 순위 도입 효과도
- 네이버, 2021년 여론 왜곡 의혹에 검색어 제공 폐지
- 네이버 상반기 MAU 증가 폭 20만 명…카톡 11만 명 감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