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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연준 9월 금리인하 유력"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10 06:45
수정2024.07.10 07:3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이 이르면 오는 9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시장의 전망에 힘을 실어주는데요. 

JP모건 자산운용의 국제 채권 최고투자책임자도 9월 금리인하가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진단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고 고용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제는 금리인하에 나서야 할 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아인 스틸리 / JP모건 자산운용 국제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 9월 금리인하가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준이 시장을 앞서나가야 합니다. 연준은 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인상했고, 그들도 제약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도 이에 대해 분명히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이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 안정세를 보일지는 목요일에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 전망에 따르면 1분기는 인플레이션 관점에서 일시적인 상승이었고, 이제 다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경로로 돌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고, 고용시장 약세 가능성에 사전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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