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똑똑한 사람들

테슬라 머스크 CEO가 한국인을 콕 집어서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머스크가 워낙 기행이 잦아서요.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머스크, 한국인 향해 "똑똑한 사람들" 극찬…이유는?
- SNS "테슬라, 한국인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에 댓글
- 해당 글, 태극기에 테슬라 로고 합성 이미지도 게시
- 국내 투자자, 4일 기준 테슬라 주식 보관액 20.3조 원
- 해외주식 보관 금액, 약 40일간 엔비디아 1위 차지
- 테슬라 주가 3.71% 상승 마감…10일 연속 랠리 지속
- 전저점 比 75% 이상 상승…올해 수익률 5% 상승 반전
- 지난 분기 차량 인도량 예상치 상회…AI 수혜주 부각
- 오는 23일 실적 보고 예정…투자자, 호실적 공개 기대
- 내달 공개 예정 자율주행차 '로보택시' 기대감도 반영

◇ 파월 '진짜 속내'

파월 의장이 의회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너무 늦은 인하도 경제에 위험하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았는데요. 시장은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키우고 있는데 믿어도 될까요?
- 파월, 상원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진전 더 이뤄"
- 파월 "금리, 너무 조금 혹은 너무 늦게 낮추면 위험"
- 파월 "연준 다음 조치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치 않아"
- 금리 인하 일정은 함구…"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
- 현 고용 시장에 "균형 되찾아…강하지만 과열 아냐"
- 미국 6월 실업률 4.1% 기록…여전히 낮지만 상승세
- 최근 인플레 데이터 "다소 고무적"…6월 PCE 2.6%
- 올 초 인플레 고착화 우려…6월 다시 둔화세 판단
- 파월 "올 초반 물가 목표 진전 부진…최근 더 진전"
- 시장, 9월 금리인하 베팅…"파월, 전반적으로 비둘기"
- 구체적인 인하 시점 힌트 기대…'함구'에 일부 실망
-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13%↓·나스닥 0.14%↑
- S&P500 0.07% 상승…파월 '금리' 발언에 또 최고치

◇ 상식으로 복귀

미국 민주당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목소리가 커지는 반면 공화당은 점점 더 트럼프의 당이 되고 있습니다. 동맹국에도 방위비를 물리고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는 내용을 정강 정책에 채택했다고요?
- 미 공화당, 새 정강 정책 채택…"미국 이익 중심 외교"
- 공화당 "동맹국, 공동 방어 투자 의무 이행…관계 강화"
- 미 공화당, 국경 봉쇄 등 20개 원칙의 정강 정책 채택
- 대선 120일 앞두고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방침 확고
- 제목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트럼프 대선 슬로건 동일
- 외교·안보 관련 공약 '힘을 통한 평화로의 귀환' 강조
- 나토 국방비 기준 충족·방위비 분담금 증액 현실화 우려
- 트럼프, 지난 4월 "한국, 미국을 제대로 대우해 주길"
- 수입품 기본 관세 부과·中 무역 최혜국 대우 철회 포함
- 트럼프, 정강정책 발표 뒤 "미국, 공화당 리더십 필요"

◇ 90% 부자세

어디 얘긴가 했는데 프랑스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1당에 오른 좌파연합이 부유층에 최대 90%의 소득세 구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요?
- 프랑스 좌파연합, 부유층 최대 90% 소득세 신설 추진
- 연 40만 유로 이상 고소득자 '부자세' 주장…현행 두 배
- '극우 견제' 좌파연합-중도연합 주요 지역구 '단일화'
- 좌파연합 NPF 182석·중도연합 앙상블 168석 차지
- 프랑스, 과반 없는 '헝 의회'…정치적 불확실성 고조
- 올림픽 2주 남기고 정치적 혼란…총리 선출도 지연
- 좌파연합 "마크롱, 총리직 유지하면서 국민 뜻 거슬러"
- '어쩌다 단일화' 마크롱, 총선 참패 피하려다 '난감'

◇ 소리 없는 증세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주요 국가들은 세율에 물가 상승률을 연동하는데요. 우리나라도 물가연동세제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 한국세무사회, '세율에 물가 상승률 연동' 세법 제안
- 한국세무사회 "물가 상승에 세 부담 증가 완화해야"
- 물가연동제, 물가연동지수를 과표 구간·세율·공제 연동
- 현행 세법, 공제 한도·과표 구간 특정 액수로 고정
- "세금·이자 내면 남는 것 없어"…가계 실질소득 1%대↓
- 소득세, 실수령 '명목소득' 기준…"물가에 세금도 올라"
- OECD 국가 중 미국·영국 등 19개국 물가연동제 채택
- 정치권, 물가연동제 관심…당국, 세원 감소 우려 '난색'
- 2022년 소득세 면세 33.6%…물가연동제 도입 시 더 축소
- 물가 상승률 따라 과표·공제 조정…복잡한 세제도 걱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