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20주년 기념식 개최
SBS Biz 정동진
입력2024.07.09 18:43
수정2024.07.09 18:54
[9일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연박 장애청년드림팀 19기 선발청년,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기념식과 1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장애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장애청년드림팀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동안 1천 명 넘는 청년들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4억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연수가 스스로를 단련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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