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만2600원" vs. 경영계 "유지"…최저임금 공방 본격화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7.09 16:34
수정2024.07.09 16:41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9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해 경영계가 올해와 동일한 '시간당 9천860원'으로 유지(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반면 노동계는 1만2천600원으로 올해보다 27.8% 인상하는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제9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천860원, 노동계가 1만2천600원으로 최초 제시안(최초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사 최초안의 차이는 2천740원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2천590원 이었는데 이보다 간극이 더 벌어졌습니다.
최임위는 이날 제출된 노사 최초안을 시작으로 논의를 해 양측에 수정 제시안을 요구합니다.
지난해의 경우 노사 간극은 최초안 2천590원에서 ▲1차 수정안 2천480원 ▲2차 수정안 2천300원 ▲3차 수정안 1천820원 등으로 점차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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