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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서울 아파트 전세가 59주 연속 상승…이제 집값 뛴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7.09 13:57
수정2024.07.09 18:31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권대중 서강대 부동산학과 교수,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가의 지속적인 오름세와 가계 대출 급증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될지 주목되는데요. 두 분의 전문가 모시고 향후 집값 전망, 들어보겠습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 나오셨습니다. 

Q. 서울 집값이 1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집값 하위권인 노도강지역도 오른다는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Q. 어제(8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518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5000건을 돌파했는데요. 집사자 분위기로 바뀐 건가요? 서울 아파트 거래량 더 상승할까요? 

Q.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도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매매 가격 상승에 경매 시장도 살아나는 건가요? 

Q. 최근 경기도에서 아파트 매매 거래가 작년 12월에 비하면 2배 늘어났습니다. 경기도 지역의 눈에 띄는 매매 증가,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지방은 서울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합니다. 여전히 침체국면입니까? 

Q.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을 의미하는 전세가율은 서울 아파트 기준은 54.6%로 올랐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수준으로 높아진 겁니까? 

Q. 임대차 2법이 시행된 지 4년이 됐습니다. 전월세상한제 규제를 받던 집주인들이 새로 계약하면서 그동안 못 올린 전세가격을 대폭 올릴 가능성이 있나요? 

Q. 최근 집값 상승은 신생아특례대출등 정책자금 대출의 힘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 연준이 9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최근 대출 동향과 금리 인하 전망을 감안할 때 향후 집값을 어떻게 보십니까 

Q. 정부도 연이어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 2만 가구 신규 택지 발굴, 3기 신도시등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는데 공급 확대 계획, 순조롭게 이뤄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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