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美 증시서 장중 시총 1조달러 '터치'
SBS Biz 류선우
입력2024.07.09 06:58
수정2024.07.09 06:59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대만 TSMC가 뉴욕 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터치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장 초반 4.8% 급등한 192.8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시총도 1조160억 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1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다만 이후 상승 폭이 줄며 주가는 1.43% 오른 186.63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도 9천678억 달러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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