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美 고용보고서,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유지"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8 06:45
수정2024.07.08 07:5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고 실업률은 오르면서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마침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강화됐는데요.
현재 시장은 오는 9월 인하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이번 고용보고서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유지시킨다고 말했는데요.
파월 의장이 바라는 고용시장 둔화를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제프리 로젠버그 / 블랙록 포트폴리오 매니저 :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수정치와 실업률입니다. 이는 파월이 바라는 고용시장 둔화 이야기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시장의 반응에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유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4월과 5월 수치가 대폭 하향 조정되고 실업률은 오르면서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마침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강화됐는데요.
현재 시장은 오는 9월 인하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도 이번 고용보고서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유지시킨다고 말했는데요.
파월 의장이 바라는 고용시장 둔화를 보여준다고 풀이했습니다.
[제프리 로젠버그 / 블랙록 포트폴리오 매니저 :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수정치와 실업률입니다. 이는 파월이 바라는 고용시장 둔화 이야기에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시장의 반응에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유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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