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니켈·구리 값…런던금속거래소 2분기 거래량 10년 만에 최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7.05 13:01
수정2024.07.06 10:25
니켈과 구리 강세에 힘입어 런던금속거래소(LME) 2분기 거래량이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는 2분기 거래량이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하며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고 현지시간 4일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니켈 거래가 크게 증가했고 구리도 5월에 가격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거래가 많았습니다.
상반기 하루 니켈 거래량은 작년 동기보다 76% 뛰었으며, 2년여 전 니켈 거래 취소 사태가 발생하기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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