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中 주식 매력적…AI 관련주, 비교적 저렴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7.05 06:52
수정2024.07.05 06:54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아드리안 취리허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4일 "중국 주식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취리허 최고투자책임자는 "전략적으로 중국 주식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3중전회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기 때문에 거기서 좋은 소식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두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쫓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는 여전히 비교적 저렴한 AI 관련주들이 많다"며 "중국은 재정적으로도 매우 견고하고 현금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취리허 최고투자책임자는 "자사주 매입을 할 능력이 된다"며 "중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며 "금융 섹터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배당수익률이 약 8~9%에 달한다"며 "이는 중국에 투자하는 데 있어 꽤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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