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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베트남 농촌 개발지원…굿네이버스와 협업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7.04 17:02
수정2024.07.04 17:17

[NH농협금융은 오늘(4일)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왼쪽)과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농촌환경 개선과 지원을 시작합니다.

NH농협금융은 오늘(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H 체인지 메이커스(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NH 체인지 메이커스'는 NH농협금융의 글로벌 ESG 사회공헌 추진 프로그램 중 하나로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기현 NH농협금융부사장은 “농협금융은 우리나라 농업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 서 왔다"라며 "해외 진출국에서도 농업·농촌지역과 돈독한 동반자 관계를 맺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베트남을 시작으로 농협만의 특화된 잠재력과 가치를 접목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타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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