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내일 종로 거리로…"환자 불안과 피해 도구로"
SBS Biz 서주연
입력2024.07.03 17:46
수정2024.07.03 18:23
장기화되는 의료공백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환자들이 내일(4일) 대규모 거리집회에 나섭니다.
92개의 환자단체들은 내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단체 측은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도구삼아 서로를 비난하기만 하는 의정갈등 양상에 더는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임금체불 티맥스A&C, 결국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 2."머스크 '자율주행' 거짓말에 속았다"...테슬라 주주들 소송 기각
- 3.차값만 1억? 그래도 잘 팔린다...하차감 돋보이는 '이차'
- 4.'택시 이래서 안잡혔구나'…카카오, 724억원 과징금 폭탄
- 5.'우리 애만 노는 게 아니네'…반년째 방구석 장기백수 '무려'
- 6.[단독] 우리은행, 이번엔 55억 사기 사고 발생
- 7.1년 무단결근해도 연봉 8천만원…LH, 뒤늦게 파면
- 8."정부 믿은 게 잘못이지"...분양가 폭등에 비명 터졌다
- 9.26년 뒤 국민연금 제친다…"퇴직연금이 연금개혁 핵심"
- 10.'알몸' 김치 아닌 중국 신선배추 온다?…믿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