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2만5천대…벤츠 월간 1위 '재탈환'
SBS Biz 신다미
입력2024.07.03 11:09
수정2024.07.03 15:3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6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4% 감소한 2만5천300대로 집계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2만4천209대)과 비교하면 4.5% 늘었습니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6천661대)가 다시 BMW(6천172대)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어 테슬라(5천293대), 볼보(1천452대), 렉서스(1천47대), 아우디(902대), 미니(746대), 도요타(660대), 랜드로버(414대), 폭스바겐(400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료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가 1만1천504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습니다. 그다음으로 전기(7천240대), 가솔린(5천266대), 디젤(793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497대) 순입니다.
특히 가솔린차와 비교해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2배가량 많고 전기차 역시 2천대 가까이 앞서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차종별로는 테슬라 모델Y가 3천404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습니다. 이어 테슬라 모델3(1천753대), 벤츠 E200(1천111대), BMW 520(1천49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별 브랜드 판매량은 유럽 1만7천244대(68.2%), 미국 6천119대(24.2%), 일본 1천937대(7.7%) 순입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5.6%, 법인이 34.4%였습니다.
한편, 올해 1∼6월 상반기 누적 수입차 등록 대수는 12만5천652대로, 전년 같은 기간(13만689대)보다 3.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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