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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를 판매하는 업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를 실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퍼펙트 서브'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기획한 글로벌 품질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올해 3월부터 전국 500여 곳의 스텔라 생맥주 취급 업장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해당 업장들은 브랜드 전용잔 '챌리스'에 맥주를 따르는 각도부터 거품을 걷어내는 '스키밍' 작업을 거쳐 고객에게 서빙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500여 곳의 업장은 캐치테이블 앱 내 '스텔라 인증 BEST 생맥주' 배지를 부여받게 됩니다.

또한, 스텔라 아르투아는 '퍼펙트 서브'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으로 스텔라 생맥주 판매 업장을 대상으로 'TOP 5' 업장도 선정해 이달 중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퍼펙트 서브는 타협하지 않고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600년 양조 전통의 스텔라 아르투아의 정체성을 반영한 품질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